[해외 직구] 건강기능식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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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곧 직구의 시즌이 돌아옵니다. 그런데 직구는 품목에 따라 주의할 점이 있다는 사실을 아시나요? 특히 건강식품과 의약품을 직구할 때는 주의할 것이 있습니다. 어떤 점들을 주의해야 할까요?

의약품, 건강기능식품, 식품류, 검역대상물품 등은 목록통관이 배제되고 일반수입신고를 해야 합니다. 그리고 목록통관과 마찬가지로자가사용을 목적으로 구입한 미화 150달러 이하의 물품의 경우에만 관세와 부가세가 면제되고, 이때 미화 150달러를 초과하는 경우 총 과세가격에 대해 세금이 부과됩니다. 그리고 자가사용 목적인 경우 6병까지(미화 150달러 이내)는 면세, 이를 초과할 시에는 과세가 됩니다. 만약 과세가격이 15만원 이하라 하더라도 자가사용 인정기준을 초과하면, 식약청에서 발급한 건강기능식품 수입신고필증을 발급받아 정식 수입신고하거나 수입을 원치 않는 경우 발송국으로 반송 또는 폐기하여야 합니다. 단, 환자가 질병 치료를 위해 수입하는 건강기능식품은 의사의 소견서 등에 따라 타당한 범위 내에서 요건 확인이 면제됩니다. 하지만 의사 소견서가 있다고 하더라도 6병이 넘어갈 경우 과세는 동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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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서 만약 10병을 주문하고 싶다면 먼저 6병을 먼저 주문한 뒤, 시차(입항일을 달리)를 두고 4병을 주문해야 문제가 없습니다. 직구에 대한 과세는 입항일을 기준으로 과세를 하기 때문에 다량을 구입할 때는 반드시 기한을 적당히 두고 구매하시는 게 좋습니다. 이를 어기고 건강기능식품을 한 번에 10병 구입하게 되면 4병은 고스란히 폐기처분 처지에 놓입니다.​그리고 또 하나 주의할 점은 미국에서 직구를 할 때입니다. 미국에서 구매 시 의류, 전자제품, 신발, 가방, 완구는 200달러까지 면세가 적용됩니다. 하지만 같이 구매한 물품 중에 건강기능식품, 식품, 의약품 등의 물품이 포함돼 있으면 미국에서 구매하더라도 150달러까지만 면세됩니다. 이점 주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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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외 직구를 통해 많이 구입하는 건강기능식품 및 의약품의약품 : 파스, 반창고, 거즈 ․ 붕대, 항생물질 의약품, 아스피린제제, 소화제, 두통약, 해열제, 감기약, 임신테스트기, 발모제 등건강기능상품 : 비타민 제품, 오메가3 제품, 프로폴리스 제품, 글루코사민 제품, 엽산 제품, 로열젤리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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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기능식품과 의약품을 구입할 때는 금지 성분에 대한 확인도 필수입니다. 해외에서 제품을 구매하는 경우 안전하지 않은 성분이 들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제품을 구입하기 전에는 반드시 성분명, 원료명에 대한 확인이 필요합니다. 현재 우리나라에서 식용이 가능한 식품원료에 대하여 식품안전포탈 ‘식품안전나라’에서 정보를 제공합니다. 위해 성분은 식품안전나라 상위 카테고리에서 ‘위해·예방정보→해외 직구 정보→위해식의약품’으로 검색하면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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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기능식품은 해외직구 품목 중 1~2위를 다투는 대표적인 직구 품목입니다. 하지만 해외에서 건강기능식품과 의약품을 구입할 때는 가격만 보지 말고, 반드시 수량과 금지 성분도 미리 확인해야 추가 비용이나 약물 부작용으로 인한 피해를 막을 수 있습니다. 꼼꼼히 잘 살펴보고 안전한 직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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